삼성전자 NAND DRAM 투자 확대 수혜 원익IPS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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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 버는 취미 구리 입니다. :)

'반도체 슈퍼사이클' 주린이로서 작년부터 가장 많이 들은 단어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 반도체 업체 뿐 만 아니라 이들의 투자 강화로 관련 장비 업체도 성장하겠죠? 그 중 수혜 업체 1순위로 꼽히는 회사 중에  원익IPS가 있습니다. 원익홀딩스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전지 장비 사업 부문을 분할해서 설립된 회사인데 핫한 사업들은 모두 원익IPS가 품고 있네요. 원익IPS의 다양한 리포트를 읽어보며 공부하고자 합니다.


기업개요: 원익IPS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6년 5월 재상장, 분할 전 회사인 원익홀딩스가 영위하던 사업 중 반도체, Display 및 Solar 장비의 제조사업부문의 담당.
2019년 2월 우너익테라세미콘 합병, 국내 대형 장비 기업으로 도약
매출 구성은 제품(반도체/Display/Solar Cell 제조 장비) 94.46%, 기타(장비 및 유지보수에 필요한 부품, 기술용역 등) 5.54%로 이루어져 있음
(출처: 에프앤가이드)


원익IPS: 삼성전자 반도체 부분, 투자 확대 예상
(키움증권, 21.03.08)


원익IPS의 21’ 영업이익 2,450억원.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메모리 반도체 장비의 수주 금액 증가 예상 때문.
NAND 산업은 eSSD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성장, 공급업체들의 NAND 투자 확대를 이끌 전망.

DRAM 역시 전방 수요 호조 지속, 삼성전자의 DRAM 투자 규모가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판단.
원익IPS의 21~22년 EPS 상향, 목표주가 68,000원 상향 조정함

출처: 키움증권 리포트


2021년 영업이익 2,450억원, 사상 최대 실적 전망
21’ 실적이 매출액 1조 3,452억원(+23% YoY), 영업이익 2,450억원(+75% YoY)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전망. 지난 연말 집중적으로 진행됐던 반도체 장비 수주금액에 대한 매출인식 진행,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금액이 시장의 예상치 웃돌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
삼성전자, 올해 사업 부문별 NAND 80~90K/월, DRAM 80K/월, Foundry 15~30K/월의 Wafer Input Capacity 증설에 나설 것으로 예상.
SK하이닉스의 경우 당분간 3D NAND와 DRAM의 공정 전환에 집중, 올 하반기 신규 장비 투자 나설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 2021년 NAND 및 DRAM 투자 확대 수혜
PC 내 SSD 탑자율 상승, 스마트폰의 수요 회복 그리고 일부 공급 업체들의 공정 전환 차질이 업계 내 쌓여있는 재고 빠르게 감소, 향후 NAND 산업은 eSSD 중심으로 한 시장 성장 본격화.
이에 대비한 NAND 업체들의 공격적인 장비 투자도 본격화, DRAM 산업의 경우 PC와 Consumer 부문의 수요 강세, 2Q21 서버 부문 수요 개선 본격화
수요 대응을 위해 삼성전자 DRAM 장비 투자 재개, 총 투자 금액도 기존 예상치 상회 전망
반도체 업체들의 장비 투자 금액 증가는 올해 한해 원익IPS 실적, 긍정적 영향

출처: 키움증권 리포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8,000원 상향 조정
메모리 반도체의 장비 투자금액 증가 반영
코로나19 이후 전방 수요 개선과 함께 큰 폭의 주가 상승,
원익IPS의 T12M P/B 여전히 2017년 이후 평균 수준인 2.9배 불과
2021년 기준 P/E 역시 13.5배 수준 불과
주가의 추가 업사이드도 충분해 보임
1Q21 영업흑자 전환 예상, 고객사의 NAND 및 DRAM 투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현 시점, 매수 적기


원익IPS: 텍사스 한파 영향이 잠잠해져야
(하나금융투자, 21.03.02)

 

미국 텍사스 한파로 정전 사태가 일어나면서 반도체 공장도 멈췄음


2월 24일 실적 발표일 46,000원으로 마감하며 부진.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요인은 텍사스 한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반도체 업종의 P, Q, C에서 Q의 증가를 제한하는 환경.
실적 발표 다음 날 주가, 전일 대비 +8.91% 기록, 5만 원대 재 진입. 전방산업에서 국내 반도체 고객사의 21년 시설 투자 규모가 메모리이든, 시스템 반도체이든 2020년 대비 늘어난다는 것이 재부각.

텍사스 한파 이후 가동 중단이 언제까지 마무리될지 불확실한 것으로 고려해 매출 추정치 기존대로 유지.
영업이익의 경우 인원 증가를 반영해 기존 추정치 2,232억 원을 2,144억 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
원익IPS의 장비 국산화 수혜와 실적 성장 로드맵은 변함이 없으나 텍사스 한파 영향이 완화되어 투자 심리가 개선될 필요가 있음.

출처: 하나금융투자 리포트


원익IPS: 시가총액 3조 원을 향해
(한회투자증권, 21.02.26)


목표주가 63,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EPS에 20배 적용
디램 각격 상승 시작, 낸드 가격 하락폭도 축소
반도체 상승 사이클 기대. 고객사의 메모리 투자 확대와 함께 중장기적인 파운드리 투자도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판단. 해외 반도체 장비 업종 평균 밸류에이션이 PER 25배이므로 충분히 받을만한 목표배수. 국내 반도체 장비 업종 대장주로서 시가 총액 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

 

 

 

출처: 원익IPS 핵심 장비 업체로서의 역할 확대 기대감(유진투자증권, 19.05.20)

 


구체적인 장비나 제품에 대한 정확한 생김새(?)는 모른채로 리포트 텍스트로만 알았던 원익IPS 장비를 이번 기회에 직접 찾아서 보게 되었네요. 원익IPS 홈페이지 내에도 자세히 나와있지만, 한 눈에 파악하기 좋은 유진투자증권의 지난 리포트 덕분에 더 쉽게 파악한 것 같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함께 움직일 국내 반도체 장비 대표 기업 원익IPS도 역시 3월 찬바람을 피하진 못하고 있네요. 작년 말부터 급 상승을 보였는데, 이번에 매력적인 가격 구간까지 와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내 계좌는 파랑파랑을 넘어 퍼렁퍼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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