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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 버는 취미 구리 입니다. :) 코로나로 움츠린 봄을 어영부영 지내고 여름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 하나로만도 큰일인데, 연일 내리는 비와 피해소식에 먹구름이 가득낀 8월 1주차를 보냈습니다. 태풍까지 북상한다고 해서 걱정이 크네요. 부디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8월 1주차 가계부 정산 시작합니다. 8월 1주차 생활비 내역 생활비 - 의류비 지출, ㅎㄷㄷ 1주차, 고작 9일을 보냈는데 생활비가 절반도 안 남았습니다.(으헉) 지난 달에는 플렉스해버린 제 용돈이 있다면 이번 달은 생활비에게 왕관을 넘길 기세입니다. 정확하게는 '의류비'겠구요. 옷 사는데 무려 188,900원을 써버렸습니다.(켈록) 1년에 1번 옷 사는 날이라고 해도 생활비 1/3을 써버렸네요. (하하하)(재난지원금 일부 사..
안녕하세요, 돈 버는 취미 구리 입니다. :) 메일함 정리하다가 한켠에 쌓여있는 설문조사 메일함이 눈에 띄였습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쌓아두기만 했던 메일들이었습니다. 한번 참여할 때마다 소소한 금액이 쌓이던 설문조사 사이트는 육아휴직기간동안 꽤 열성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때는 휴직 수당 외에 제 뚜렷한 수입이 없어서 어떠한 부수입이라도 대환영이었거든요. 간단한 설문은 비교적 쉽게 참여가능하지만 금액이 너무나도 소소했고, 텍스트를 많이 읽어야하는 다소 복잡한 것들은 꽤나 지루했지만 금액이 상당히 커서 짚신장수와 우산장수의 어머니 마음으로 참여했던 기억이 납니다. 설문만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기엔 좀 아까워서 티비를 볼 때나 팟캐스트라도 들으면서 참여했습니다. 그 편이 덜 지루했고요. 더 큰 자산에 대..
안녕하세요, 돈 버는 취미 구리 입니다. 연일 계속 쏟아지는 뉴스 기사를 보니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연일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잠시 머리도 식힐 겸 7월 가계부를 정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은 무엇보다 제 욕심껏 강의를 들은 달인 것 같습니다. 서울스터디, 스세사, 617세금대책, 개발호재, 1일1포 프로젝트, 마지막엔 미국주식 구독서비스도 신청했네요. 오프라인이라면 물리적으로 가야하는 시간까지 고려해서 엄두가 나질 않을텐데 온라인 강의 다 보니 부담없이 질렀습니다. 켁. 우선 7월 지출 내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식비, 생활비, 의료, 육아, 차량/교통, 경조사, 용돈으로 나눠 항목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중 식비와 생활비는 세부 항목으로 다시 나눠집니다. 저는 엑셀 가계부를 쓰는데 일일 지출마다..
안녕하세요, 돈 버는 취미 구리 입니다. :) 여러분들은 가계부 작성하시나요? 저는 꽤 오랫동안 가계부를 작성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썼던 것들은 가계부라고 부르기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문자를 기반으로 자동 작성되는 가계부 앱을 썼는데 직접 기록을 하지 않다보니 "뭐야 이번 달 뭘 이리 많이 썼대", "뭐지 이건 왜 쓴거지?"라는 말이 나오기 일쑤였습니다. 신나게 쓰고 반성없는 기록. 신나게 쓰고 반성없는 기록. 가계부이기보다는 지출일기, 기록에 가까웠습니다. 그 후 결혼을 하고 신랑의 급여까지 제가 관리했는데, 초반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찰나같이 짧았던 신혼시기에는 사정상 저는 친정에서 출퇴근을 하고, 신랑은 회사 기숙사에서 살아 주거비와 식비, 생활비 전반이 들지 않았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