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장 폐쇄 이슈 나이키 주가
안녕하세요, 주식으로 세상을 보는 구리 입니다. :) 올해 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북미지역 부사장이 사임하였습니다. 사유는 19살 아들의 엄마 찬스 문제. 한정판 운동화 1억원 어치를 구입해서 되파는, 리셀러 였다고 하네요. 심지어 나이키 부사장인 엄마 카드로요. 각종 브랜드에서 한정판이 나오면서 이를 한꺼번에 구입해 비싼 가격으로 파는 사람을 뜻하는 리셀러가 요즘들어 자주 귀에 들어오네요. 소비자는 없고 리셀러만 있다, 24만원에서 사서 240만원에 판다,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다, 돈 되는 상품은 싹쓸이하는 리셀러 등 관련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와 영상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인 엄마의 실직을 이끈 아들의 리셀. 기사를 보면서 임직원 가족의 리셀러 활동 문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