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백신 3상 결과 90%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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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 버는 취미 구리 입니다. :)

출처: https://unsplash.com/photos/mydd4ym1EEc



11월 9일(월) 저녁 화이저 백신소식이 나왔습니다.

미화이자 “코로나 백신 90% 효과...이달 중 판매허가 요청” 일명 코로나 피해주들, 주로 다우에 들어간 종목들이 급등하는 모습이네요. 반면 언텍트 종목인 넷플릭스, 도큐사인 등은 하락 중(내 도큐 T_T)

화이자 백신 소식에 삼프로TV 글로벌라이브 장우석 본부장님의 방송이 더욱더 기다려졌습니다. 생방으로 보면 좋은데, 아이 재워야하는 시각이라 이어폰 끼고 듣다가(잠들어버렸...머리만 대면 바로 잠드는 나;;;) 새벽에 일어나 다시 봤네요.

나스닥, 4월이후 기록적인 상승
삼프로TV 글로벌라이브, 장우석 본부장

 

 


독일의 BioNtech와 화이저의 백신소식

3상에서 90% 이상의 효과를 확인
과학자 75%, 파우치박사는 50~60%의 효과 추천

43,538명중 94명만이 코로나 감염
2차 접종 후, 28일 후에 2차 접종
11월 세번째 주에 긴급 사용승인 신청예정

올해 5천만개, 내년 13억개 생산가능


아메리카 에어라인 22%
델타항공 16%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18%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13%
JERS(항공주ETF) 18%

줌비디오 -10%
펠로톤 -9%
넷플릭스 -5%

개장 전 상황이라 상승과 하락 모두 더 벌어질 듯.


파크호텔앤리조트 역시 급등!

이날 진행에 나섰던 정프로님도 아쉬운 마음을 조금 보이셨네요. 언젠가 백신이 나올 것이 맞는데 항공주들을 미리 담아두는 게 얼마나 좋았을까. 이 말에 정본부장님은 JERS와 같은 항공주ETF, 개별 항공주보다는 ETF가 더 좋을 것 같다를 매번 언급했다고, 이번까지 말씀하신 거 포함하면 벌써 6번째라고 하네요. :) 그동안 왜 안 들렸죠. 코로나 백신에 대해 저도 모르게 부정적이었나 봅니다.

여행 관련 주 항공 크루즈 카지노 호텔 여행예약
국영제 산업제 소재 금융 경기민감주 에너지

마지막에는 에너지, 대체로 그동안 눌려있었던 종목들이 다시 올라갈 것

소비, 오프라인 매장 - 극장, 오프라인 소매점 등등 기대가 주어지나 워낙 어려운 상태까지 내려와 쉽지 않지만 항공주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업종이다 보니 먼저 상승하고, 좀 더 안전함

크루즈와 극장은 가는 것 자체가 부담,


안 오르는 거 없이 90% 이상 상승 중
어떤 업종 없이 다 급등하는 모습

 

4월 초 이후 최고의 주간 상승률,
선거주로는 1932년 이후 최고의 한 주

다우 6.9%, S&P 7.3%, 나스닥 9.0% 상승

주간도 이렇게 상승했지만 오늘 하루 다우 지수가 엄청나게 상승할 듯


바이든 당선 시 증세 및 빅테크 규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실제 당선 이후 계단식 상승 중


업종별로는 기술 9.7%, 헬스케어 8.2% 상승,
국영제인 소재도 7.6% 상승, 산업제 7.2%
우리가 알고 있는 빅테크가 포함되어 있던, 국영제던 상승했던 모습.

가장 덜 오르는 것은 에너지가 0.7%이지만 화이자 백신 소식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

나스닥은 5일동안 상승
S&P500 고점대비 -2%
나스닥 고점대비 -3%
다우 고점대비 -4%

S&P500, 나스닥, 다우 오늘 사상 최대치 접근할 듯

주요주식 고점대비 하락률
MS -3.93%
애플 -13.98%
구글 -1.79%
페이스북 -3.70%
아마존 -6.78%
엔비디아 -1.12%
테슬라 -14.44%

특히 엔비디아와 구글은 역대상 최고치에 근접해있음
애플, 테슬라는 좀 쳐져있는 상황

한국시각 10일(화) 6시 장마감 상황


역시나 다우는 +3.92%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고, 나스닥은 빠졌네요.


줌 비디어 커뮤니케이션 -17.37%
펠로튼 -20.93%
로쿠 -12.41%
도큐사인 -14.71%

언텍트 종목으로 코로나 수혜를 받았던 줌, 펠로튼, 로쿠, 도큐사인 모두 10% 이상 하락 했네요. 마이 계좌 흑흑. 오늘도 열심히 근로해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 방송 말미에 장우석 본부장님,

오늘 같은 날이라면 저라면 지금 안 따라가죠. 왜냐면, 오늘 올라간 종목들의 공통점은 그동안 눌려있었던 것. 왜 눌려있었겠어요? 돈을 못 벌었죠. 오늘 상승은 실적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지속성, 내일까지 올라갈지, 모레까지 올라갈지, 얼마나 오르고 빠질지 아무도 모르는 거죠. 미리 샀다면 모를까 오늘 사는 건 썩 안 좋아보이죠. 지켜보시는 게...

잠 들기 전에 매수 걸어두고 잔 제 빰을 치며 포스팅 마무리. (방송 다 듣고 자야했나...하지만 꼬맹이는 재워야한다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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