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맛첵스 목격담
안녕하세요, 돈 버는 취미 구리 입니다. 얼마 전 동네 마트를 다녀왔습니다. 동네마다 비슷하겠지만, 동네 마트의 진열은 매장 입구부터 시작하는데, 주로 할인율이 높거나 신제품 등등 전단지 행사의 주요 품목들이 입구 매대를 채우고 있습니다. 방문했던 날도 어김없이 줄 지어 나온 매대로 입구는 복잡복잡했습니다. 별 생각없이 빠른 걸음으로 지나치는 순간, 두 눈을 의심케 만드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싱그러운 초록색을 띈 그 정체는 바로, 켈로그 첵스파맛, 핫디핫한 제품이 우리 동네에도 들어왔네요. 이게 나오긴 나오는구나 신기한 눈으로 잠깐 구경하고 걸음을 옮겼습니다. 그후로 며칠 마트를 다니면서 지켜보니 미동도 없었던 수량이 조금씩 빠졌습니다. 와우. 어느 날 가니 매대에서 사라진 첵스파맛. 한번 먹어보고는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