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일 1포 SNS 프로젝트 도전
안녕하세요, 돈 버는 취미 구리입니다. :) 2020년도 벌써 절반이나 지났습니다. 여러분의 목표 달성은 어디쯤 도달하셨나요? 저는 새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낯간지러운 일이 된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다이어리에 빼곡히 써내려갔던 목표들.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거, 갖고 싶은 거 많던 저도 가정이 생기면서 평범한 하루들이 채워지는 삶에 익숙해졌습니다. 어린 아이가 있다보니 예전에는 망설임없이 시작한 것들이 이제는 가족들의 도움없이는 어려워졌죠. 제가 자리를 비운 공간을 누군가가 채워줘야했으니깐요. 복직하고나서야 출퇴근의 틈바구니에서 제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 까닥 잘못하면 더 깊은 곳(사는대로 살아지는?)으로 빠질 거 같은 두려움도 생겼고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