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미니편의점, 간식대장 종합과자선물세트
안녕하세요, 돈 버는 취미 구리 입니다. :) 며칠 전,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엄청나게 큰 택배상자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컸던지 상자를 뚫고 나와 내용물이 빼꼼하고 보이더군요. 엄청난 큰 덩치! 그 크기! 택배의 정체는 신랑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지인이 보내온 선물이었습니다. 상자를 뜯어서 내용물을 꺼내는데, 생일의 주인공인 신랑보다 꼬맹이가 더 신났습니다. 이미 몇 개는 가지고 도망간 상태였고요. 아이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선물은, 바로 간식대장 :) 배송 온 간식대장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습니다. 아이가 있는 엄마라서 그런가, 나중에 마트 놀이하면 딱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근데 거래가 잘 될지는 미지수. 내가 손님하고, 엄마가 사장님해. 아니야 이건 팔면 안 돼,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