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빅히트 일반청약 최종 경쟁률 증거금 상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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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 버는 취미 구리 입니다. :)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으로 보는 세상 돋보기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움칫움칫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상장일은 10월 15일(목)

 

 

오늘의 키워드에서 경제쪽 카테고리를 확인하는데, 눈에 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어제 오늘 뜨거웠던 공모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빅히트엔터테이먼트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아이돌, 방탄소년단 BTS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방탄소년단이 데뷔했던 2013년의 빅히트는 SM, YG, JYP와 같은 대형 기획사가 아니였죠. TV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 어려워 SNS를 통한 꾸준한 팬들과의 소통, 콘텐츠 배포 등으로 새로운 틈을 마련해야했던 신생 아이돌은 이제 빌보드 1위에 오른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습니다. 미국 팝가수들도 하기 힘든 빌보드 차트의 왕관을 차지한 BTS의 파급력은 어마어마합니다. 빌보드 1위가 만들어낸 경제 파급효과는 무려 1조 7,000억원. 이런 연유로 빅히트의 상장은 하반기 IPO(기업공개) 시장의 최대어 였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10월 5일 ~ 6일 청약 일정이 잡히면서 연일 빅히트에 대한 새로운 소식들이 쏟아졌습니다. 그런 연유로 빅카인즈 오늘의 키워드에서도 만날 수 있었고요.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역대급 청약 열풍은 BTS팬인 아미부터 70대 어르신, 상가 팔아 투자한다는 분까지 다양한 사람들로 증명되었습니다. 특히, 한 기사에서 인터뷰를 한 어르신은 공모주 청약이 주식투자보다 더 쉬워서 SK바이오팜부터 신청하셨다고 밝히셨습니다. 누구나 여윳돈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는 말,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그 여윳돈이 점점 커지는 게 좀 아쉽긴 합니다.

 

 

 

N사 지식인에 올라온 아미님의 청약 문의글 :)

 

청약 마지막날 오후 경쟁률이 궁금해졌습니다. 이틀동안 진행되는 청약 일정 중 첫 날은 카카오게임즈에 못 미친 8.6조가 몰려 평균 경쟁률 89.60대1를 기록하면서 소문난 잔치라는 말들이 돌았습니다. 세계적인 팬덤인 아미의 화력도 기대했는데, 이틀날은 좀 다를 거라 기대했습니다.

 

 

마감 1시간 전 3시 경쟁률은 537.54대1까지 치솟았습니다. 증거금은 51조원이 넘어섰고요. 

 

 

빅히트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 606.97 대 1 기록, 청약 증거금 58조 4,236억원.

 

빅히트의 경쟁률과 증거금은 앞서 진행한 카카오게임즈를 능가하지는 못했습니다. 참고로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1,524.85 대 1, 58조 5,5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빅히트가 공모주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진 못한 것은 앞서 상장한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상장 이후 하락세된 점, 상대적으로 높은 공모가, 글로벌 증시 조정 등의 이유로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각 증권사마다는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이 663.48 대 1로 가장 높았고, 미래에셋대우 589.74 대 1, 키움증권 585.23 대 1, NH투자증권 564.69 대 1 순 이었습니다. 빅히트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와 신사옥 관련 시설투자 등으로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빅히트가 언급한 투자 위험요소는 BTS 멤버들의 입대와 BTS으로 편중된 매출을 꼽았습니다. 이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담겨져있습니다. 이틀간의 청약을 마무리한 빅히트는 10월 15일(목) 코스피 상장예정입니다. 공모가 13만 5000원에서 얼마나 오를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빅카인즈로 본 주식 이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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